관리자 [2020-12-12 00:04:39]
2020년산 향미나라 골든퀸3호 햅쌀이 미국으로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3차례에 걸친 샘플수출(aT의 운송비 지원으로 항공편으로 수출)과 2회에 걸친 선박수출로
미국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아서 올해 산 쌀을 본격적으로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명품 농산물과 농식품을 미국 전역에 판매하고 있는 현지 거래처가
최근 한국에서 고품질 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향미나라 골든퀸을 교포는 물론 현지인들에게 시범판매한 결과
그 반응이 뜨거워 이번에는 약 7톤의 물량을 수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한국산 쌀이 미국, 중국, 호주 등 주요국으로 매년 2천여톤 정도 수출되고 있으나
정부와 지자체의 물류비 지원을 받고도 국내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출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자체와 RPC 등에서 수출을 마케팅 홍보에 활용하거나 지자체의 수출실적으로 포장할 목적으로
적자수출도 감수하는 밀어내기식 수출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향미나라 골든퀸은 정부나 지자체의 물류비 지원을 받지않고도
(사실은 지원대상이 아니라 받지 못하였음) 당당하게 수출을 하였습니다.
향미나라 쌀은 미국 현지에서 1kg당 17$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쌀 1kg에 거의 19,000원에 판매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향미나라 쌀에 관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2020년 5월 어느 날 영어로 된 메일이 와서 열어보니 향미나라 쌀을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느냐고 물어왔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고자 하는 양과 어느 나라에 사는지, 그리고 향미나라를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고 되물어 보았습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양은 15kg이고 캐나다에 사는데 얼마전에 미국에 갔다가 향미나라 쌀을 구입해 먹어보니
너무 좋아서 다시 사고 싶은데 코로나로 미국에 갈 수가 없어서 향미나라 쌀 포장재를 보고 메일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쌀을 캐나다에 보내는 항공 택배비가 1kg당 약 10,000원이라고 하니 운송비가 너무 비싸 지금은 구입이 어렵고
내년초에 한국에 갈 계획인데 그 때 향미나라에 들러서 쌀을 사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한국에서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향미나라 골든퀸은 이제 미국에서 현지인들에게도 고급쌀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판매가격이 일본에서 직수입한 고시히카리와 같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국의 미슐랭 스타레스토랑의 셰프가 향미나라 골든퀸을 공급받기를 원한다고 현지 거래처 사장님이 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