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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미나라 News Letter 2019-5 <태풍 링링과 골든퀸3호>

관리자  [2019-09-14 2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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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이 9월 6~7일을 전후하여 서해상을 통과하여 북한지역에 상륙한후 그 일생을 마쳤습니다. 매스컴에서는 지난 2010년 9월 초에 한반도 전역을 휩쓸고 간 곤파스보다 더 강력한 태풍이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큰 걱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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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의 세기가 곤파스 때 보다 더 강력하기도 하였지만 다행스럽게도 태풍이 통과할 때 비가 많이 오지 않아 피해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그리 심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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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벼가 익어 가는 계절에 태풍이 지나가면서 유전적으로 키가 큰 벼 품종이나 비료를 과용하여 벼가 연약하게 웃자랐던 논들은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벼가 익어가는 결실기에 벼가 쓰러지면 심한 경우 벼알이 썩거나 싹이 나서 벼 수확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되어 농가 입장에서 손해가 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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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벼가 쓰러지면 벼 잎에서 만들어진 영양분이 벼 알로 이동하지 못하고 상처 회복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충실한 열매가 형성되지 못하기 때문에 밥맛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길에 태풍에 쓰러진 벼를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논바닦에 벼가 완전히 누어버린 논, 완전히 쓰러지지는 않았으나 벼가 대부분 비스듬하게 쓰러진 논, 과도하게 웃자란 부분만 쓰러진 논 등 그 모양도 각양 각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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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골든퀸을 재배하고 있는 논들은 강한 바람에도 쓰러짐 없이 굳건하게 그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태풍을 이겨내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한껏 흡수하여 충실히 여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골든퀸은 구수한 향기와 함께 풍부한 영양소를 조그마한 벼 알안에 차곡차곡 갈무리하고 있습니다. 골든퀸의 부드럽고 씹을수록 느껴지는 풍미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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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가 태풍에 쓰러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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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퀸 재배포장>